구미 갑

심학봉 예비후보

오는 14일과 15일 새누리당 구미갑 여론조사 경선이 임박한 가운데 공천위원회가 규정한 '여론조사 경선 방식'을 대승적 차원에서 전격 수용하고, 대대적인 세몰이에 나선 심학봉(사진) 예비후보는 '파주를 비롯한 수도권에 뺏긴 구미, 두 배로 뺏어오겠습니다'는 입장 발표를 통해 "구미사수, 구미번영"을 강조하면서 "뺏긴 구미를 두 배로 뺏어오고, 그 위에 교육, 문화, 복지의 100만 구미번영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특히, 심 후보는 "문제가 되고 있는 영남 물류센터, KTX 김천(구미)역사는 물론 혁신도시, 신도청, 특히 대기업의 파주 이전 등은 지난 2000년대부터 이루어져 온 구미의 불행한 사건이고, 이 불행이 눈두덩이처럼 불어나면서 결국 희망과 번영으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 바윗덩이가 됐다"며 지적했다.

심학봉 스마트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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