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

최기복 예비후보

최기복(사진) 무소속 포항 북구 예비후보는 12일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유권자들의 민심과 새누리당의 쇄신정책에도 부합치 않은 이번 공천결과에 동의할 수 없으며 현역의원의 교체를 바라는 포항시민들의 민심 공천을 받아 무소속 출마를 결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1월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권자들은 현역 국회의원들의 전반적인 변화와 쇄신을 요구하고 있으며 새누리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공식에 염증을 느끼고 있다"며 "포항 북구는 유권자들의 국회의원 교체 희망도가 60% 이상 나타난 지역으로 현역 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와 함께 인적 교체를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기복 스마트명함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