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정 송 상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정 송 상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무소속·사진)는 14일, 지역 언론인 초청 정책설명회를 열고 이번 4·11 선거 핵심 공약으로 '경북대학교 종합병원을 상주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에 경대 종합병원을 유치하면 장기적으로 종사자를 비롯해 최소 1만여명의 인구가 유입되고 연간 90만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발생해 상주경제 활성화와 복지도시로서의 발판이 구축돼 귀농, 귀촌 인구 증가도 꾀할 수 있다는 것.

특히 공약과 관련해 정후보는 과거 울진 부군수 시절 울진의료원을 유치한 경험과 행자부 근무시 지방의료원 신축업무를 담당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이미 의료전문가들과 접촉해 종합병원 유치에 대한 의견을 타진, 긍정적인 답변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정송 스마트 명함

한편 조용한 선거 및 정책선거를 실현하기 위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이날 정책설명회로 대신하겠다고 밝힌 정 예비후보의 나머지 공약은 상주농축산물 유통센터 건립 운영과 한미 FTA 수혜산업 이익 농축산 육성 재투자 법률제정, 중부내륙고속철도 상주구간 연결, 상주문화회관 신축 건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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