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청도
4·11 총선 이권우 예비후보(경산·청도, 무소속·사진)는 새누리당 최경환 후보를 상대로 지난 2006년 대표발의 했으나 제17대 국회 임기만료와 동시에 폐기처리 된 '학원도시지원법' 제정경과에 대해 공개질의 했다.
이 예비후보는 "경산시민의 여망이 담긴 '학원도시지원법'은 해당 상임위(당시 건교위)에 상정도 못한 채 폐기처리 됐는데 법률안을 제정한 것처럼 사실과 다르게 홍보했다"고 꼬집었다.
그는 △법률안을 상임위에 상정조차 하지 못한 이유 △법안상정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법률안을 제정한 것처럼 홍보한 의도 △18대 국회에서 법제정을 다시 시도하지 않은 이유 등을 공개질의했다.
이권우 예비후보는 "경산 최고의 자산인 대학을 활용하는 전략이 중요하며 같은 이유로 '학원도시지원법'을 반드시 제정해 안정적인 재원확보 방안을 강구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