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정희수 예비후보

새누리당 공천이 확정된 정희수(사진) 예비후보는 22일 김경원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선언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뒤 곧바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 공천자는 기자회견문에서 원칙을 지키지못하는 사람은 시민 여러분과도 약속도 져버린다는 제목으로 무소속 2명의 예비후보를 상대로 공격했다.

정 공천자는 "새누리당 영천시 국회의원 후보를 추천하기 위한 공천신청에서 김경원, 최기문 예후보가 접수를 했다"며 "공천결과에 대해 절대 승복 할 것을 서약했으나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것은 새누리당과 영천시민에게 명백한 배신행위다"고 주장했다.

정희수 스마트명함

그리고 "최기문 후보를 향해서는 한화그룹 회장 폭행사건으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로 인해 실형선고 전력이 있어 경선조차 하지 못하고 탈락했다"면서 그리고 "김경원 후보는 15~16일 전화여론조사 경선에서 5% 의 가산점을 받고도 패배한 인물이 무소속으로 출마를 한다면 시민들이 엄중한 심판을 내려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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