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김경원 예비후보

새누리당 정희수 현역 국회의원과 경선 여론조사에서 아쉬운 패배를 한 김경원(사진)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22일 영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가산점을 부여한 당내 경선효력이 무효라는 결정에 따라 무소속 출마를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5~16일 여론조사로 실시된 경선에서 정희수 예비후보의 사전 홍보성 여론조사가 경선 룰을 위반으로 판단돼 19일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했다"며 "여론조사가 있기전 12일과 13일등 2일간 영천시민을 대상으로 개인 홍보성의 7개 문항으로 된 수만통의 전화를 했다"고 말했다.

김경원 스마트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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