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

이병석 후보

새누리당 포항 북 이병석(사진) 후보는 경상북도의 경북관광개발공사 인수에 대해 "경북 문화관광산업이 지방분권형 개발 등 시대적 흐름에 부흥하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후보는 "화랑정신, 인(仁)과 의(義)를 따르는 선비정신, 자조·자립·협동의 새마을 정신 등 포항을 비롯한 경북지방이 지키고 가꿔온 찬란한 문화가치를 경북지역만의 브랜드를 가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관리하는데 큰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 후보는"중·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투명하고 생산성 있는 경영으로 '지방공기업'의 역할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석 스마트명함

이 후보는 지난해 9월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 정기국정감사에서 경북관광개발공사를 조속히 경북도에 매각하도록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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