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갑

심학봉 후보

4·11총선 구미갑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심학봉 후보는 지난 27일 송정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경환 경북도당 위원장, 김태환 중앙위 의장, 정해걸 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장,이철우 국회의원,김인배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을 비롯 800여명이 참석했다.

'새로운 구미, 심학봉이 하면 다릅니다'를 슬로건을 내건 심 후보는 "30대에 경험했던 국가운영의 노하우와 지식경제부에서 수조원의 예산을 기획하고 주도했던 예산 전문가, 4개 법안을 입법했던 정책 전문가, 230명 고시 동기를 비롯한 두터운 중앙 인맥의 공단전문가, IT 전문가로서 꺼져가는 구미 경제의 불씨를 되살리는 횃불이 되겠다"고 밝혔다.

심학봉 스마트명함

또 그는 "대한민국 경제수도 구미의 영광을 되찾고, 출신 지역간·계층간·세대간 갈등을 치유하는 화합과 포용의 시대를 열어, 구미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구미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심 후보는 "박근혜 위원장으로부터 공천 받은 진짜 새누리당 후보는 심학봉"이라며 "총선 압승을 통해, 구미에서 탄생하는 두 번째 대통령, 박근혜 위원장 대통령 만들기의 선봉에 서서 42만 시민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써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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