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사업 53억여원 확보

달성군이 올해 중앙 및 각급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군 재원 확충으로 인한 다양한 사업들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달성군은 4월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중소기업청, 고용노동부, 농어촌 희망재단 등 중앙부처 및 각급 상위기관의 올해 공모사업 유치에 뛰어들어 18개 사업에 53억여원(국비 39억원, 기금 3억원, 시비 11억원)을 확보하거나 추진하고 있다.

기관별 공모사업 선정 현황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2년 운동장 생활체육시설사업 광역지자체 부문에 국비 7억, 시비 3억원, 강변운동장 부문에 국비 3억 5천만원, 행정안전부 주관 2012년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국비 1억여원, 시비 1억 6천여만원, 중소기업청 주관 2012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국비 10억, 시비 5억원, 농촌진흥청 주관 2012 지역농업특성화사업(도시농업 분야)에 국비 2억여원 등을 확보했다.

또, 달성문화재단도 국비 확보에 적극 동참해 꿈다락 토요문화 학교사업 등 4개 사업에 국비 1억여원, 시비 2천여만원을 확보했다.

김문오 군수는 "각종 공모 사업 유치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국·시비 확보와 군정 제안 등 군정에 열정을 다하는 직원들에게는 인사상 특전 및 해외 연수기회 부여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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