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주민소득증대를 위한 '두레마을 만들기'사업을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두레마을이란 지역주민 주도로 지역의 인재와 자원을 활용하여 비즈니스를 통해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문제 해결과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공모대상 단체는 마을회, 새마을회(지도자·부녀회), 노인회, 귀농.귀촌단체, NPO등 지역단위의 소규모 공동체이며, 신청 기간은 14일부터 6월 8일까지 시청 투자유치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두레마을 자립을 위한 재정지원으로는 1천여만원 한도로 1회 지급하며, 자부담은 사업비의 10%이상이다.

대상사업은 수익창출을 통해 마을기업으로 발전가능한 일자리사업, 생산성 높은 결과물을 창출해 지역발전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일자리사업,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안전망 제공 및 지역공동체(경제)활성화하는 사업 등 이다.

'두레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시청 투자유치과(550-6766)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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