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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패 뒤 3연승…오클라호마, 챔프전 보인다
2패 뒤 3연승…오클라호마, 챔프전 보인다
  • 연합
  • 승인 2012년 06월 05일 22시 06분
  • 지면게재일 2012년 06월 06일 수요일
  • 1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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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프로농구 서부결승 5차전 샌안토니오 108대 103 제압
오클라호마시티 가드 웨스트브룩이 호쾌한 덩크슛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물리치고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눈앞에 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5일 미국 샌안토니오 AT&T센터에서 열린 NBA 서부콘퍼런스 결승(7전4승제) 5차전에서 케빈 듀란트(27점·4리바운드·5어시스트·3스틸)와 러셀 웨스트브룩(23점·12어시스트), 제임스 하든(20점·4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샌안토니오를 108-10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2패 뒤 파죽의 3연승을 거둔 오클라호마시티는 남은 2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서부콘퍼런스 우승을 차지해 NBA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게 된다.

6차전은 7일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열린다.

'젊은 팀' 오클라호마시티의 패기가 샌안토니오의 관록을 압도한 경기였다.

3쿼터까지 81-72로 앞선 오클라호마시티는 4쿼터 종료 50여초를 남기고 103-101로 쫓겼다.

그러나 종료 28초 전 슈팅가드 하든이 통렬한 3점슛을 꽂아 106-101로 달아났다.

샌안토니오는 곧바로 마누 지노빌리가 레이업슛을 성공시켜 103-106으로 따라붙었고 종료 4초 전에는 또 마누빌리가 회심의 3점슛을 날렸으나 림을 빗나가고 말았다.

당황한 샌안토니오는 파울작전으로 흐름을 바꾸려 했지만 종료 직전 듀란트가 자유투 2개를 침착하게 집어넣어 108-103으로 앞서며 쐐기를 박았다.

샌안토니오는 지노빌리가 34점, 토니 파커는 20점, 팀 던컨은 18점과 12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이 도와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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