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택 영양군수는 '희망은 꿈꾸는 자의 몫이며, 꿈을 현실로 옮기려면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철학으로, 지역적 사고에서 벗어나 새로운사고로 접근하여 안으로는 성장을 통한 결실을, 밖으로는 광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 군수는 '낙후되었다는 것은 성장 잠재력이 많다'는 역 발상으로 민선 5기 2주년 주요성과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지속성장 '행복삶터' 우리 일상생활과 같이하는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자원화해 영양의 관광명소로 육성, 발전시켜나가고 아울러 민자유치를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여 주민 소득을 높여 나가고 있다.

3대문화권사업으로 체류형 녹색관광 종합단지를 조성하는 562억 규모의 산촌문화누림터 조성사업과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요리서인 음식 디미방을 활용해 음식디미방 저자인 장계향 교육관, 디미방 음식 체험관 등을 조성하는 308억 규모의 음식디미방 문화 관광자원화 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국가기관인 국립 멸종 위기종 복원센터건립은 실시설계 중에 있다.

국내 최대의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스페인 (주)악시오나에서 41기를 설치해 상업운전 중에 있고, 2013년까지 63기를 추가로 설치되며, 국내 STX에너지(주)와는 2013년까지 20기를 조성할 계획으로MOU를 체결 했으며, BY2C 외씨버선길은 영양, 청송, 봉화 영월군이 연계 협력해 3년 계획으로 옛 선조들이 걸어 다니던 길, 보부상들이 걸어 다니던 애환의 길을 찾아 마을과 마을 잇는총 171km의 길 중 영양구간은 총 74km로 올해 완공할 계획이다.

민자유치사업의 거점이 될 신발전지역 종합발전지구 지정이 2011년 4월에 확정됨에 따라,대형민자 유치사업인 식물공장 및 관광체험타운 조성과 생약연구 단지조성, 휴 타운 주거 및 생산단지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으며, 축산물 수입개방에 대비,농협중앙회에서 건립하고 있는 젖소개량사업장은 올 12월에 완공, 한우개량사업장은 2014년도에 완공으로 진행되고 있다.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양고추의 품질을 고급화 하고, 웰빙 산채단지 조성, 양념채소, 약용작물 등 소득 작목개발에도 박차를 가한 결과 2011년도에는 조수익 억대 농가 400호로 늘었으며,더 나아가 농업의 세계화를 위해 키르키즈스탄에서 추진 중인양파시범사업은 현지 평가를 통해 타당성이 있다고 분석되면 이를 발판으로 본격적인 해외 농업에 투자해 개발 잠재력 많은 중앙아시아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사래마을 미래형 농촌마을 재개발사업과 선바위권역개발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되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맑은 물을 풍부하게 공급하기 위한 청기농업용수개발사업과 석보(수하)농어촌 용수개발사업은 완료하였으며 청기(청북)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은 올해 완료해 영양군의 상수도 보급률은 87%까지 높아지게 된다.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장애인생활시설 설치사업은 올 10월에 완공되며, 무주택 서민들에게 안락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200세대의 국민임대주택을 2013년도에 준공할 계획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건설하고 있으며, 행복배달센터 설치, 즐거운 경로당 운영, 다문화가족센터 운영, 정신보건센터운영, 실버봉사단운영 등 보살핌이 피부에와 닿도록 복지프로그램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첨단 시설을 갖춘 신축 보건소를7월 중에 완공하며, 24시간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역 응급의료 인프라를 구축했으며,on-라인 만성질환 모니터링과 원격영상진료 서비스를 연계해 확대 시행하고 있다.

자부심과 긍지로 전통을 이어가는 뿌리 깊은 '문화 삶터'를 위해 영양군의 전통문화와 문학을 계승 발전하는 추진동력이 될 영양문화원은 7월에 완공이 되며 유교문화의 맥을 살리고 도덕성 회복을 위한 영산서원 복원사업은 2013년도에 준공해 인성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공부하고 연구하는 공무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습동아리 운영, 1인 1제안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지역발전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발전리더 교육, 여성사회 교육, 농업인 교육 등 알찬 평생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