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상실 등 심리적 위축
대체진피 이용 부작용 최소

‘여성의 변신은 무죄’란 말이 과거 크게 유행한 적이 있었고 지금까지도 자주 오르내리는 말이다.

그렇다면 남성의 변신은 어떠할까. 아마도 남성의 변신은 무죄정도가 아니라 ‘축복’의 수준이 아닐까. 사실 남성들중에는 자신의 심벌에 콤플렉스를 느끼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이는 여성들이 외모에 콤플렉스를 느끼는 것과 매우 똑같은 현상이다.

여성들이 쌍커풀 수술이나 유방확대수술 같은 성형수술을 하는 것은 아름다운 외모로 인해 자신감을 얻기 위함일 것이다.

남성들 역시 마찬가지다. 더욱이 ‘남성의 자존심’ 이라 할 수 있는 심벌이 왜소하다면 여성들에게는 물론 같은 남성끼리도 기가 죽을 일이다.

그러나 사실 남성의 왜소 콤플렉스는 극히 주관적인 경우가 많다.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도무지 손 볼데가 없을 것 같은 예쁜 여성들이 코를 높이고 얼굴뼈를 깎는 것과 같은 이치다.

왜소 콤플렉스 환자들의 경우 비록 정상범위의 페니스를 가지고 있을지라도 음경 확대수술을 긍정적으로 고려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사실 이는 상대방 여성에게 환영받을 만한 선물이기도 하다. 크기와 오르가즘이 비례한다고 볼 수는 없지만 여성들에게 큰 물건이 좋으면좋았지 나쁠 까닭이 없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프리섹스를 주장하는 여성들이 크게 늘면서 다른 남성과의 크기를 비교하는 대담한 여성들 역시 늘어났기 때문에 큰 물건은 남성의 하나의 매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자신의 진피조직을 대신하거나 그 이상의 효과를 내는 첨단소재가 개발되어 앞으로 남성 음경확대수술의 주류를 이룰 전망이다.

그러나 자신의 피부조직처럼 거부반응이 없고, 나중에는 자기살처럼 되어 영구적인 확대효과가 유지되기 때문에 굳이 자신의 몸에서 피부조직을 떼어낼 필요가 없어졌다.

대체진피의 경우 생합성물질로 체내 거부반응이 없고, 무수히 많은 다공성 구조로 되어있어 몸이 스스로 진피조직으로 채워주도록 만들므로 시간이 경과할수록 자기살처럼 되는 원리이다.

또한 수술시간과 치료기간도 매우 짧아져 음경확대, 길이연장, 귀두확대, 조루치료가 1시간 이내에 동시 가능해졌고 수술직후부터 활동의 제약을 전혀 받지 않는다.

대구 코넬 비뇨기과(053-745-7582, www.con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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