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엔 꼭 이룰꺼야!
▲ 식사조절로 체중 감량 도전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하라는 원리는 누구나 다 안다.
참기 어려운 허기로 결심이 무너질 따름이다.
터프츠대학 영양연구원 수전 로버츠는 콩, 야채, 통밀 파스타처럼 섬유질이 가득한 음식을 먹으라고 권한다.
고섬유질 곡류는 특히 도움이 된다. 이것으로 배를 채운 뒤 천천히 소화시킴으로써 공복감을 덜 느끼게 하려는 목적에서다.
로버츠 연구원은 “섬유질이 체중 감량에 유일한 해법은 아니지만, 배고파서 다이어트와 씨름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로 도움을 주는 것 같다”고 조언했다.
▲ 담배끊기 힘들면 상담도 OK
요즘은 흡연자보다 금연자가 더 많아졌다.
대부분은 한 번 이상의 시도 후에야 담배를 끊을 수 있었다.
그러나 니코틴 패치나 니코틴 껌 등의 도움을 받는다면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
상담도 효과적이다. ‘금연을 위한 핫라인’을 이용하면 개인의 흡연 성향이나 이유에 바탕을 둔 맞춤형 금연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 만보계 숫자 올라가면 기분도 UP
작게 시작하라. 콜로라도 대학 건강과학센터의 제임스 힐은 부담이 덜한 변화로 시작하라고 권한다.
대신 만보계를 하나 사서 하루 종일 움직임을 측정한다.
그 다음 하루 2천 보씩 운동량을 늘려본다.
이 첫번째 목표가 달성됐다면 다시 보행수를 늘린다.
▲ 만병의 원인 스트레스 줄이기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첩경은 운동이나 요가라고 뉴욕 프레스비테리언 병원의 심장전문의인 메흐메트 오즈는 말한다.
특히 아침 일찍 5-7분 가량 ‘수랴 나마스카르(온 몸을 차례로 스트레칭하는 요가)’를 하면서 명상에 잠기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오즈는 “이렇게 하면 몸이 유연해지고 심장박동이 활발해지며 당신의 몸이 숨을 쉬게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