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공시가격이 매겨진 단독 및 다가구주택의 가격산정 부실 논란을 막기 위해 내년부터 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주택 수가 대폭 확대된다.

또 중소형 연립 및 다세대 주택은 아파트와 함께 4월 공시가격이 일괄 발표되며 공시가격의 신뢰성 확보차원에서 가격검증 제도가 신설된다.

건설교통부는 주택공시가격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마련, 내년에 고시될 단독 및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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