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비스 스토리텔링 공모전 '우수상'

계명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단(단장 조성숙)의 김도균(내당초교 3년) 어린이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사회서비스 스토리텔링 공모전' 사진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공모전은 에세이, 사진, UCC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열렸으며, 전국에서 모두 377건이 접수돼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가렸다.

김도균 어린이는 사회서비스 수업 활동 중 밝게 웃고 있는 친구 모습을 촬영한 사진으로 응모해 사진부문 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30만원을 수상했다.

그는 "매주 1:1로 선생님에게 피아노 수업을 받고 매달 2번씩 다른 친구들과 함께 하는 핸드벨 공연이나 여러 가지 음악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하는데 참 재미있어요. 그리고 이렇게 공모전에서 상도 받아서 참 좋아요"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계명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단의 '뮤직바이러스' 사업은 전문음악교육과 정서순화프로그램 등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기부공연, 사례관리, 학부모코칭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하고 있다.

지난 해 '사회서비스 감동수기·사진공모전'에서는 이 사업단의 서정미 제공인력이 수기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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