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의 임달식 감독이 경기가 끝난 뒤 심판과 심한 언쟁을 벌여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4일 재정위원회를 열어 임달식 감독에게 출전정지와 함께 벌금 100만원을 부과했다. 임 감독은 23일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가 끝난 뒤 판정에 불만을 품고 김혁태 부심과 심한 말다툼을 했다.

WKBL은 임 감독과 함께 말다툼을 벌인 김혁태 부심에게도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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