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우선 경북일보 주관으로 안동 낙동강 둔치에서 오는 24일~26일까지 2013 경상북도 민속주 & 막걸리 페스티벌에서 열리는 '우리 술 맛 가득한 낙동강 풍류한마당' 행사를 축하한다.

특히 막걸리를 비롯한 경북지역의 다양한 민속주와 농특산물들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경북 민속주 시음 및 체험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확산 및 소비 확대장에, 우리 군위지역의 대표 전통주와 아삭하고 담백한 맛 군위가시오이, 찰옥수수에 한약재를 첨가 한 뒤 쪄서 진공 포장한 군위 알록이 찰옥수수 등을 전시·시식회·홍보하게 돼 기쁘다.

불과 20∼30년 전만 해도 막걸리가 '국민주'로 불리었지만, 한동안 농촌지역에서 겨우 명맥만 이어가는 상태였다. 그러나 최근 막걸리가 뜨면서 '막걸리가 대세'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막걸리 애주가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경북일보의 막걸리 축제에 힘입어 최근 다양한 기능성 막걸리가 출시되면서 막걸리 열풍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군위지역의 대표 막걸리인 팔공산 술도가의 미소 막걸리, 미소 동동주에 이어 웰빙시대에 맞춰 개발 완료되어 출시 예정인 신제품 군위 특산품을 제품화한 가시오이 막걸리와 대추 막걸리, 지황 막걸리가 우리지역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지역의 대표 막걸리로 자리매김 할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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