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칠 연일향토청년회장

김헌칠 연일향토청년회장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뭉쳐진 단체인 만큼 우리 연일읍이 보다 더 발전하고 지역민간 화합을 다져갈 수 있는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청년회원간 내부 결속력을 더욱 다져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습니다.”

지난 14일 연일향토청년회장으로 취임한 김헌칠씨(44·예성아트 대표)는 회원단합과 주민화합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연일이 고향인 김씨는 동지상고와 포항1대를 졸업하고 동국대 미술대학 조소과를 나온 뒤 전공을 살려 18년째 실내인테리어와 건축업에 전념해 왔다. 그는 재임기간중 연일읍체육회 등과 함께 연일읍민들의 숙원사업인 연일체육공원 조성사업 추진과 오천리 준공업단지업체들과의 유대강화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각오다.

가족은 부인 김옥연씨(38)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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