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사회체육연구소가 지난 27일, 28일 개최한 농구대회에서 우승팀 등 수상팀들이 기념촬영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 사회체육연구소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교내 문무관에서 '2013 동국대학교 사회체육연구소와 함께하는 3 on 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동국대 사회체육연구소(소장 하성)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경주 및 인근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위해 개최한 것으로 총 21개(중등부 5개, 고등부 16개) 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의 중등부 우승팀은 포항 대흥중학교의 '프리즈10' 팀이며, 고등부는 경주 문화고등학교와 신라고등학교의 연합팀인 'PPC'팀이 차지했다.

하성 사회체육연구소장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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