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길 농촌公 포항지사장

김영길 농촌公 포항지사장

“새롭게 출범한 한국농촌공사의 사업추진방향이 획기적으로 전환하게 됨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변화하는 농정여건에 맞추어 새로운 시각과 사고, 그리고 행동양식으로 우리 공사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것이 무엇 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임 김영길 한국농촌공사 포항지사장(55 ·사진)은 변화하는 농정여건에 맞춰 지역 농업인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대구가 고향인 김지사장은 대구공고를 졸업한 뒤 지난 1977년 당시 영일농지개량조합(농촌공사 포항지사 전신)에 입사한 뒤 포항지사 기반조성부장과 경산지사장을 거쳐 지난 12일 포항지사장으로 부임했다.

가족은 부인 김상숙씨(53)와 사이에 3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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