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호 농촌公 영덕지사장

김충호 한국농촌공사 신임 영덕지사장(53·사진)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영남대학교 사학과를 졸업, 지난 81년 공채로 입사해 김천지사장, 경북도본부 총무부장, 경주지사장을 거쳐 이번 영덕지사장으로 부임했다.

김 지사장은 “어려운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차질없이 수행해 고객인 농업인들께 만족을 주고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 했다.

부인 윤명순(48)여사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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