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예천군 골프협회장배 및 군민 친선 골프대회가 25일 11시 예천 한맥CC에서 개최됐다.

예천군 골프협회(회장 윤민희)가 주최한 이날 대회는 시니어부(55세 이상), 일반부, 여성부로 나누어 치러졌으며, 총 43팀 172명의 출향인과 예천골퍼들이 참가해 동시 티업으로 치러졌다.

이날 메달리스트에는 시니어부 권영갑( 66타, 재경), 일반부 권오승 (70타,예천), 여성부 최윤정(78타,예천),씨가 차지하고 우승에는 시니어부 이민재(NS 70,6), 일반부 이상만(NS 70,2), 여성부 안미정(NS 72,6)씨가 수상됐다.

또 롱 기스트 부분에서는 시니어부 권태유, 일반부 박종문, 여성부 김귀옥 씨가 차지하고, 니어 리스트 부분에서는 시니어부 장병두, 일반부 김경록, 여성부 손외숙씨가 수상했다.

윤민희 회장은"대회를 통한 군민들의 화합과 단결의 장을 만들고 해를 거듭 할수록 예천 골퍼들의 증가로 대회가 풍성해 지고 기량이 향상되고 있다."며"더욱 더 알찬 대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 참가자 중 최연소자인 정연경(13) 학생이 최연장자인 김연수(73)씨에게 건강하시라고 어른신 상을 수상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