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본사 남성 직원 대상 설문

명절 가사노동이 ‘나랑 무슨 상관?’이라고 생각하는 ‘간 큰 남자’가 2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현대백화점이 지난 24-25일 본사 남성 직원 17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명절에 가사 일을 거의 돕지 않는다고 답한 경우가 46명(26.0%)이었다.

또 소극적 참여는 37명(20.9%), 민주적으로 일을 분담하고 있다고 주장한 경우가 61명(34.5%)이었고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사람이 33명(18.6%)이었다.

또 본사 여성 직원 123명 중에 10명(8.1%)은 남편이 ‘내가 왜?’라는 자세로 일관한다고 답했고 33명(26.8%)도 거의 도와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소극적으로나마 참여한다는 경우가 37명(30.1%), 서로 할일을 나눠한다는 답이 32명(26.0%)이며 적극적으로 도와준다는 사람은 겨우 11명(8.9%)으로 남성 직원들의 답변과는 차이가 났다.

또 남녀 직원 모두에게 설문한 결과 남성들이 명절에 하는 가사 노동은 청소(28.2%)와 장보기(20.8%)가 대부분이었고 이 밖에 설거지(14.6%), 음식만들기(11.4%) 등도 있었다.

한편, 여성들의 명절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한 생각은 남녀간 큰 차이를 %3명(18.6%)이었다.

또 본사 여성 직원 123명 중에 10명(8.1%)은 남편이 ‘내가 왜?’라는 자세로 일관한다고 답했고 33명(26.8%)도 거의 도와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소극적으로나마 참여한다는 경우가 37명(30.1%), 서로 할일을 나눠한다는 답이 32명(26.0%)이며 적극적으로 도와준다는 사람은 겨우 11명(8.9%)으로 남성 직원들의 답변과는 차이가 났다.

또 남녀 직원 모두에게 설문한 결과 남성들이 명절에 하는 가사 노동은 청소(28.2%)와 장보기(20.8%)가 대부분이었고 이 밖에 설거지(14.6%), 음식만들기(11.4%) 등도 있었다.

한편, 여성들의 명절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한 생각은 남녀간 큰 차이를 보여서 남성의 절반 이상은 부인에게 현금이나 선물을 주면 풀릴 것이라고 답했지만 여성들의 36.7%는 휴식을 최고로 꼽았고 17.5%는 남편과 시간보내기라고 답했으며 현금, 상품권은 16.1% 뿐이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