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이 와인 대전에 판매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8일까지 지하1층 식품 특설 매장에서 'Viva Festival 와인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와인 주요 수입사인 금양인터내셔날과 롯데주류가 참여해 칠레 와인 특집전, 여름 맞이 스파클링 와인전, 인기 와인 특가전 등을 연다.

또 이 기간 품목별로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 중 칠레 와인 특집전은 한국과 칠레의 FTA 발효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백화점은 칠레 와인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칠레 와이너리와 단독 물량 계약을 체결, 이번 특집전에서 '칠리언 택 리저브 M'과 'L'을 각각 1만원과 2만원에 판다.

이와 함께 조니 모스카토(이태리) 1만4천원, 알베르비쇼 크레망로제(프랑스) 3만5천원, 꼬든네그로브뤼(스페인) 2만원 등 인기 스파클링 와인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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