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오에이(AOA)가 다음 달 새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올 초부터 '짧은 치마'와 '단발머리'로 사랑받은 에이오에이가 '단발머리' 이후 5개월 만에 돌아온다"며 11월 11일 0시 새 앨범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한성호 대표는 "총 6곡이 수록돼 에이오에이의 신곡을 기다린 팬들에게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이오에이는 2012년 7월 '엘비스'로 데뷔해 '겟 아웃'(Get Out), '모야'(MOYA), '흔들려' 등을 발표했으며 올해 '짧은 치마'와 '단발머리'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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