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희 수자원포항권관리단장

정원희수자원포항권관리단장

신임 정원희 한국수자원공사 포항권관리단장(53·사진)은 “포스코를 비롯한 포항 철강공단의 공업용수와 포항시·경주시 일원의 식수 및 농업용수를 생산, 공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청주가 고향인 정단장은 충북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토목공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달 28일 취임한 정단장은 대학 졸업 후 지난 78년 수자원공사에 입사해 지난 99년 탐진댐건설단 단장, 2001년 안산건설단 단장, 2003년 사천권관리단 단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송부헌씨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사진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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