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완영 (칠곡·성주·고령)의원은 칠곡 북삼읍 숭오2리에서 김성호씨가 운영하는 가지 농가를 방문해 작황 현황 및 농가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가지재배 작업을 도우며 민생탐방을 펼쳤다.

김성호씨는 원예 관련 공기업 근무 경력을 토대로 칠곡군에 귀농한지 올해로 20년, 가지만 집중적으로 재배한지는 12년이 넘은 베테랑이며, 농가에는 2개의 하우스에서 교차재배를 통해 1년 365일 품질 좋은 가지를 생산한다.

김씨는 "재배시설 LED 설치, 광합성 촉진제 제공 등 인공적 농업기술로 작물의 회복율을 높일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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