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군 등 57개 기관 대상

대구시는 설명절을 맞아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 등 57개 기관을 대상으로 고강도 공직감찰을 실시한다.

시는 설명절 연휴를 앞두고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일부 공직자의 일탈행위 및 복지부동, 무사안일 행태를 근절하기 위해 감찰반원 40여명을 투입, 이번 특별 감찰을 벌인다.

이번 감찰은 일부 공직자들의 부정은 물론 귀성객 교통소통 대책, 비상진료체계 구축 등 설명절 종합대책 추진 실태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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