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문경읍 요성리 최상일씨의 논 1천350평에 자란 조생종(상미) 수확을 시작으로 문경지역의 벼 수확이 시작됐다. 최씨는 “올해에는 수해피해가 없는 가운데 혹명나방이 발생했으나 당국의 신속한 적기에 방제지원으로 별다른 병충해가 없어 작년 보다 수확량이 늘 것 같다”고 말했다. 수확한 벼는 농협이 5만2천원(40kg)수준에 수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경=황진호기자 hjh@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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