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태 영양부군수

김종태 영양부군수

신임 김종태(57·사진) 영양부군수는 “문향과 선비의 고향 영양에서 청정지역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웰빙 관광산업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복지수준 향상에도 주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

경주가 고향인 김 부군수는 경주 상고와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학구파로 지난 73년 공직에 첫발을 디뎠다.

2003년 서기관으로 승진 후 경북도의회 전문위원과 경북도 기획관리실 예산담당관을 역임하는 등 예산분야의 전문가로 평이 나 있으며 2002년도엔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부인 차순연(54)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과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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