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독립영화사를 살찌웠던 ‘전설적인 명작’들이 비디오로 출시된다.
한국독립영화협회는 독립영화의 효시로 꼽히는 서울영화집단의 ‘판놀이 아리랑’, 프랑스문화원이 최우수 단편으로 뽑은 장길수 감독의 ‘강의 남쪽’, 장편화의길을 열었던 장산곶매의 ‘오! 꿈의 나라’, 대학가와 노동현장의 비공식 최고인기작 ‘파업전야’, 독립다큐영화 붐을 일으킨 김동원 감독의 ‘상계동 올림픽’, 장윤현 감독의 ‘인재를 위하여’ 등 장편 4편과 단편 12편을 6개의 비디오 테이프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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