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텍 등 10개사 개발 ‘비지땀’

포항소프트웨어에는 모두 10개사가 입주, 밤을 밝혀가며 첨단 소프트웨어 개발에 비지땀을 쏟고 있다.
이들 가운데는 인터넷 관련업체로 이미 지역 업계를 평정하고 국내 시장 곳곳을 파고 드는 업체도 있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오락시장에 신선한 새바람을 불러 일으키는 업체도 있다.
또 아직 일부업체는 시작 단계에 있으면서 머지 않아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내실을 다지는 업체도 있다.
▲포인텍= 인터넷 솔루션개발업체인 포인텍은 지역 인터넷 시장을 평정하고 국내 시장을 향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입주업체의 대표 주자.
지난해 포철교육재단의 사이버 학습실체제 구축에 참가, 성공적으로 작업을 마침으로써 능력을 인정받았다.
20대와 30대 초반의 고급 두뇌진을 확보, 인적구성면에서 상당히 앞서 있고 개발의욕도 넘쳐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미 포항스틸러스 홈페이지를 시작으로 포항상의 포항시청등 지역내 유명 기업 웹사이트를 구축했으며 산업 포탈사이트,전자 상거래 분야에도 전극 진출하고 있다.
▲큐뱅크= 큐뱅크는 지난해 10월 서울 무역전시관 전자상거래전에 인터넷 퀴즈 경매 방송 프로그램을 출품해 눈길을 끌었다.
큐뱅크가 출품한 인터넷퀴즈경매방송은 광고형퀴즈, 사이버 머니를 이용한 인터넷 경매 프로그램으로 평면적 상품 광고에서 벗어나 입체적인 광고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큐뱅크는 초·중·고 문제은행 프로그램과 검색어 입력없이 클릭만으로 전국의 어떠한 생활정보도 찾아낼 수 있으며 사이버 생활정보지를 독창적인 컨텐츠 부가서비스를 하고 있다.
▲명인소프트= 이회사는 인터넷 기반의 전자상거래, CGI, ISAPI 프로그램 개발 전문회사로서 인터넷 전반의 수동화된툴들을 자동화시키는 프로그램 개발과 시스템을 구축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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