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 명인 황병기의 모든 연주를 디지털 기술로 재가공해 음질을 고급화한 CD 전집이 출시됐다.
C&L 뮤직이 최근 발매한 황병기 CD 전집은 ‘침향무’ ‘비단길’ ‘미궁’ ‘춘설’ ‘가야금’ 등 5종의 음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가야금’은 황병기가 지난 65년 하와이에서 녹음한 실황 연주집으로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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