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우리나라 옛 영화를 보며 한국영화의 발전상을 되새겨 보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는 영화제 기간(7월 12∼20일) 오후 5시 소향관에서 한국영화 걸작선 7편을 무료 상영하고 있다.
14일에는 ‘파일럿’이 상영된다.
15일은 일제 강점기 딸 넷을 둔 김씨 가족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김약국집 딸들’ 이, 16일에는 임권택 감독의 초기작인 ‘십년세도’가 이어지고 17일 김구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아 백범 김구 선생’,18일에는 ‘어느 여배우의 고백’ 등이 선보인다. 마지막 19일에는 ‘남과 북’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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