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이 여성문제 상담전화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광주시 여성발전센터에 따르면 요 보호 여성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설치된‘여성 1366 상담전화’에 올 상반기 총 2천144건이 접수됐으며 이중 가정폭력문제 상담이 1천295건으로 60.4%를 차지했다. 다음은 이혼 116건, 미혼모 86건, 성폭력 75건, 가출유흥 35건, 윤락관련 15건,기타 437건 등이었다.
전화상담 후 조치를 유형별로 보면 직접상담이 1천361건(63.4%), 2차 상담권고395건, 전문상담기관 안내 136건, 복지시설 입소안내 126건, 긴급피난처 알선 112건,현장출동 협조 14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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