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회사의 증권거래소 상장시기가 주식시장 침체로 인해 내년으로 늦춰진다.
내년초까지 주식시장이 회복되지 않으면 상장시기는 다시 내년 하반기로 미뤄질전망이다.
27일 증권거래소와 우리금융지주회사에 따르면 한빛·경남·광주·평화은행·하나로종금이 결합된 이 지주회사는 당초 지난 6월안으로 상장한다는 계획이었으나 목표시기를 내년 상반기로 늦췄다.
뉴욕 증권거래소 상장시기도 내년 하반기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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