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승팀 삼성은 25일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포항강판과 컵토너먼트 결승에서 트라이 2개를 기록, 10득점한 곽철웅과 트라이 1개와 컨버젼킥 2개를 각각 성공시키며 9점을 올린 김재성의 활약에 힘입어 26-21로 승리했다. 삼성은 후반 포항에 동점을 허용했지만 3분50초에 곽철웅, 5분56초에 송영수가 연속 트라이를 잡아내 승리를 굳혔다. 연합
- 기자명 경북일보
- 승인 2001.10.26 00:00
- 지면게재일 2001년 10월 2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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