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중 서비스 물가는 전달에 비해 소폭 올랐으나 농림수산물 가격이 떨어지고 공산품 값은 변동이 없어 생산자 물가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은 7월중 생산자물가가 지난 6월에 비해 0.1%, 작년 같은달과 비교해 2.7%씩 상승하는데 그쳐 안정세를 보였다고 5일 밝혔다.
생산자 물가는 원부재료의 물가 상황을 보여줘 기업간 계약이나 공사계약서의기초자료로 쓰이며 대개 1~2달후 소비자 물가에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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