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업체들이 가을부터 대대적인 공격적 마케팅에 나설 전망이어서 업체간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몰(www.samsungmall.co.kr)은 오픈 3주년이 되는 다음달말께 하이퍼마켓(인터넷 슈퍼마켓)의 배송지역 전국 확대, 소액결제용 콘텐츠상품 도입, 포털사이트 입점 확대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솔CS 클럽(www.csclub.com)은 전체 회원의 65%를 차지하는 25∼40세 회원을 집중 공략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공동구매 최저가격 보상제, 상품검색 기능 강화, ‘온라인 휴게소‘ 도입 등을 추진중이다.
LG이숍(www.lgeshop.com)은 오픈 후 1년만에 선도적 입지를 확보했다는 판단 아래,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잇기 위해 TV 홈쇼핑과의 연계 마케팅 강화,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능 및 정보 전달기능 확충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롯데닷컴(www.lotte.com)은 오프라인과의 연계를 강화한 ’온앤오프(on & off)의 통합’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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