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극심한 거래부진이 이틀째 이어지며 코스닥시장이 혼조 양상을 보였다.
21일 코스닥시장에서 종합지수는 68선을 중심으로 소폭의 등락을 나타낸 끝에 결국 전날보다 0.25포인트(0.37%) 오른 68.22로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는 현대투신 매각협상 마무리 소식에 거래소시장이 상승 반전한데 힘입어 소폭 상승했으나 산발적인 매수세에 그쳐 오름폭을 확대시키지 못했다. 특히 전날 연중 두번째로 적은 수준으로 떨어졌던 거래대금은 이날도 조금 늘어난 8천718억원에 머물었고 거래량도 2억4천496만에 그치는 등 극심한 체력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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