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

영양군보건소가 지난해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재활기구 나눔의 창구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양군보건소는 이웃에 대한 따뜻한 배려와 지역 장애인들이 재활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난해 2월부터 재활기구 나눔의 창고를 개설해 운영 중인데 지난 21일 우필지(75·영양읍 서부리)할머니가 3년전 아들이 사줘 사용해 오던 안마 용의자(시가 40만원 상당)를 기증한 것을 비롯 김태훈(37·영양읍 서부리)씨가 지난 5월 계단밟기 외 2증을 기증하는 등 지금까지 12명의 주민들이 18점의 재활장비를 기증해 지역 장애인들에게 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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