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제주를 방문한 잉글랜드 축구협회의 브라이언 스콧 여행담당부장은 “잉글랜트팀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고 본선조추첨 결과에 따라 한국에서 예선경기를 하게 되면 서귀포시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브라이언씨는 또 “서귀포시에 있는 강창학연습경기장의 경우 연습장이 2개이고잔디상태가 양호해 선수들이 좋아할 것”이라며 “지중해식 이미지의 파라다이스호텔전체를 전세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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