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초중 50개팀 포철교육재단 경기장서 경연
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팀 포철중(남중), 수원여중(여중)과 전남 영광중앙초(남초), 부산 전포초(여초) 등 전국 13개 시·도에서 선발된 초·중학교 남녀 모두 50개팀 319명이 참가해 역대최대 규모로 열리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을 대비해 선발한 국가대표 2진인 김효빈(포철중 1년)을 비롯해 김희진(울산여중 2년), 신나리(춘천여중 1년), 조윤정(수유여중 1년), 강혜지(제천용두초 6년) 등이 참가해 한국체조의 미래를 가늠해 보는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
식전행사로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들의 시범경기가 펼쳐지고 미8군 자녀와 일본 오카야마 선발팀이 번외경기로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