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일 등 선수 3명 구성

대구 수성구청이 20일 오후 3시 구청회의실에서 태권도선수단 창단식을 가진다.
김규택 수성구청장을 단장으로 하고 양경덕 협회전무를 감독으로 한 태권도선수단은 국가대표 출신 윤종일(플라이급)과 박동철(페더급), 김동현(라이트급)등 3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선수단은 앞으로 국가대표 박천덕(경희대·미들급), 정우열(라이트급), 김종선(핀급), 홍률락(밴텀급)을 추가 영입해 최강팀으로 조련할 계획이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태권도팀 의 각종 국제대회 출전을 통해 수성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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