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수(41·코오롱)와 강욱순(35·삼성전자)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EMC골프월드컵대회(총상금 300만달러) 예선전으로 열리는 다비도프네이션스컵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7월25일 상금 순위를 기준으로 최광수와 강욱순을 국가대표로 선발, EMC골프월드컵 예선전에 출전시킨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7-30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로열셀랑가골프장(파72. 6천802야드)에서벌어지는 예선전은 매치플레이방식으로 본선에 진출할 6개팀을 가린다.
한편 EMC골프월드컵은 오는 11월12일 일본 시즈오카 다이헤이요골프장에서 개막하며 타이거 우즈, 데이비드 듀발(이상 미국) 등 최고 스타들이 참가할 전망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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