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국 전자산업이 생산액 순위로 세계 4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한국전자산업진흥회가 입수한 2001년판 ‘세계전자통계연감’에 따르면 작년한국 전자산업의 생산액은 673억달러로 미국(3천821억달러), 일본(2천504억달러),중국(713억달러)에 이어 4위에 랭크됐다.
99년에도 한국은 4위(578억 달러)를 차지했었다.
세계 전체 전자산업 생산(1조3천280억달러)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5.1%로나타났으며 99년 대비 성장률은 16.3%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