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가 제46회 전국종별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에서 3연승하며 최소한 공동우승을 확보했다.
연세대는 9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경희대와의 경기에서 배준서(3골)와 박철호(2골)가 공격을 주도하며 10-1로 대승, 3연승을 올리며 3승1무로 대회를 마쳤다.
5개팀이 풀리그로 순위를 가리는 이번 대회에서 연세대는 이날 한양대를 5-1로눌러 2승1무가 된 고려대가 남은 11일 경희대와의 최종전에서 이기더라도 골득실을 따지지 않는 규정에 따라 공동우승을 차지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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