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도규(31·빠제로)와 박노석(34·피앤텔)이 동양화재컵 SBS프로골프최강전(총상금 3억원) 첫 라운드에서 남자부 공동 선두에 오른 가운데 최경주(31·슈페리어)는 공동 16위에 머물렀다.
여자부에서는 박희정(22.V채널코리아)과 한희원(23·휠라코리아) 등 해외파 2명과 서아람(24·칩트론), 정일미(29·한솔CSN), 한지연(27·휠라코리아) 등 국내파 3명이 공동선두에 올라 해외파와 국내파간의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11일 용인 태영골프장(파72. 6천960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올시즌 상금랭킹 1위인 박도규와 박노석은 사이좋게 버디 7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를 쳐 3위 모중경(30·현대모비스)을 1타 차로 따돌렸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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