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7회 세계남자주니어월드컵 하키선수권대회에서 2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11일 호주 호바트에서 열린 대회 예선 B조 프랑스와의 2차전에서 후반 14분 선취골을 뺏겼으나 26분 윤성훈(한국체대)이 강신규(조선대)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성공시켜 1-1로 비겼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네덜란드전 무승부에 이어 다시 승부를 가리지 못한 한국은 13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예선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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